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지난 23일 저녁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장르의 콘서트로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창의적, 교육적, 독창적, 예술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제작하였다.
클래식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은 공연으로 웃음과 반전, 참여까지 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학생·학부모·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학생·학부모·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였다”며 “문화예술놀이터로 자리매김한 충북교육문화원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2023년부터 학생․학부모․지역주민에게 오는 9월 22일에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10월13일 연극 ‘그 집 사람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문의는 충북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