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오는 8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SNAP’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매직 퍼포먼스 ‘SNAP’은 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2016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트릭스터가 어느 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봉인된 문을 통해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채롭고 신비한 마술로 풀어낸다.
한편,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의 문화예술 공연은 22일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