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부호법
문장 부호는 문장의 문법적 또는 논리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부호로 독자들로 하여금 그 문장을 바로 읽도록 하는 길잡이 노릇을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국어 문장 부호는 1988년 개정된 한글 맞춤법에 부록으로 규정된 것으로,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조선어학회)과 1964년 교정 편람(문교부)과 잇닿아 있습니다.
마침표[終止符]
- 온점(.), 고리점(˚)
- 물음표(?)
- 느낌표(!)
쉼표[休止符]
- 반점(,), 모점(、)
- 가운뎃점(·)
- 쌍점(:)
- 빗금(/)
따옴표[引用符]
- 큰 따옴표("") / 겹낫표(『』)
- 작은 따옴표('') / 낫표(「」)
쉼표[休止符]
- 소괄호(())
- 중괄호({})
- 대괄호([])
이음표[連結符]
- 줄표(-)
- 붙임표(-)
- 물결표(~)
드러냄표[顯在符]
- 소괄호(())
- 드러냄표(、,。)
안드러냄표[潛在符]
- 숨김표(××,○○)
- 빠짐표(□)
- 줄임표(……)
참고
풀이는 《새국어소식》23호~36호를 바탕으로 만듦.
{붙임}은 《새국어소식》에 없는 것으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
- 김봉군(1999),《문장 기술론》,삼영사
- 김용호(1997),《아빠는 판사라면서》,지식공작소
- 리의도(1999),《이야기 한글 맞춤법》,석필
- 유형선(1997),〈남한과 북한의 문장 부호에 대하여(Ⅰ)〉,한국어학 제6권
- 이승훈(1999),《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문학아카데미
- 중앙일보사(1996),《중앙일보 스타일 북》,중앙일보사
- 한국교열기자회(1998),《한국신문방송말글100년사下》,한국교열기자회